프로파일러들이 밝혀낸 잠재적 살인자 숨겨진 특징

  						  
 								 

“주위에 이런 사람 있으면 조심” 눈에 띄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특징 5가지 정리

실제 범죄자들 중 사이코패스 살인마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고, 또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살인마. 의외로 범죄자가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고 심리학자들은 밝혔다.

“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아요. 대신 사람의 마음을 갖고 놀죠”라고 말하는 살인마들에게는 5가지 특징이 있다고 한다. 이 특징을 가진 일반인도 있을 수는 있지만, 이 특징이 없는 사이코패스 살인마는 없다고 한다.

1. 반려 동물을 오랜 기간 키우지 못한다

사이코패스 살인마는 반려 동물을 짧게라면 몰라도 오랫동안 키울 수 없다. 이들은 감정적 교류나 공감 능력이 결여되어있기 때문에 반려 동물과 함께 할 수 없는 것.

대표적인 예로 유영철, 강호순, 정남규의 경우 동물 학대를 저질렀었다. 동물 학대를 해서 사이코패스가 된 게 아니라, 공감 능력이 없는 사이코패스라서 동물 학대를 한 것이다.

주위에 반려 동물이 자주 바뀐다거나, 동물 학대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이코패스 살인마라고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2. 거짓말을 남다르게 잘한다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거짓말은 보통의 것과 좀 다르다. 사이코패스의 거짓말은 ‘자신의 행위를 감추는’ 1차원적인 것이 아닌 ‘목적 달성을 위한’ 거짓말의 형태다.

단순 잘못 회피가 아닌 목적 달성을 위한 거짓말이 특징이다. 특히 잘못을 추적 당하거나 목적을 이루는데 불리해지면 화를 내면 주제를 바꾼다거나 다른 쪽으로 주의를 돌린다.

또는 상대방의 자존감을 짓밝기도 한다. 사이코패스는 후회나 죄의식이 결여됐기 때문에 거짓말과 속임수는 그저 수단에 불과하다.

3. 과도한 자기 자랑이 넘쳐 난다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가장 대중적인 성격 특성으로 자기도취다.

과장된 자기 자랑, 과도한 자존심, 과장된 행동과 목소리를 나타낸다. 불리한 상황에서 되려 크게 목소리를 높이거나, 평상시에도 과장된 말이나 자랑을 한다.

대충 보면 잘난 사람이네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사이코패스 특징인 피상적인 감정 표현으로 거짓말에 대한 죄의식이 없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므로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4.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지 못한다

2020년 미국 교도소에 수감된 30명의 수감자와 대면 대화 결과, 높은 사이코패스 살인마 특성을 가진 사람들은 대화하는 동안 아닌 사람에 비해 눈을 훨씬 덜 마주쳤다고 한다.

이는 사이코패스 특성을 가진 사람들은 감정, 표정을 인식하고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라고 한다.

1번 문제의 답은 2, 2번 문제의 답은 3이지만 사이코패스들은 모른다고 대답하거나 오답을 말한다고 한다.

5. 뜬금없이 충동적인 행동

이것은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를 구분 짓는 큰 단락이다. 사이코패스 살인마는 충동 조절에 있어서 소시오패스보다 더 약하다고 한다.

공포감이 낮고 충동적으로 위험을 감수하고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 단 범죄를 저지를 때 우발적이라기 보단 계획적으로 저지른다.

충동적인 행동에는 감정 처리가 미숙하기 때문에 극도의 감정 폭발을 일으킨다. 갑자기 크케 화를 내거나 소릴 지르면서 타인에게 자신의 해동의 원인을 돌리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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