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직접 그린 대한민국과 북한의 차이 (+한중일 여성 얼굴)

  						  
 								 

인간 고유 영역까지 침범해 풍경화까지 그려낸 AI

최근 AI가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예술까지 학습하기 시작하면서 AI로 그려낸 그림들을 둘러싼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I가 그려냈다는 대한민국과 북한의 그림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또 AI가 세계 한중일 여성들의 얼굴 차이를 그려낸 그림도 동시에 관심을 받고 있다.

AI가 그린 대한민국과 북한의 모습 비교

먼저 AI가 그린 대한민국의 모습은 멋진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전통 한옥 기와집 형태를 띈 건물들과 아름다운 배경을 그렸다. 또 자연 속 꼬불꼬불하게 이어진 자동차 도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도심 속 고층 빌딩들 사이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전통 기와 건물의 모습도 AI는 그려냈다.

한편 AI가 그린 북한은 대한민국과 달리 인물 그림이 많았다. 별 하나를 달고 있는 북한 군인과 함께 알 수 없는 문자도 함께 그려졌다. 또 붉은 얼굴을 한 북한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의 다소 흉측한 모습이 담겼다.

한국, 중국, 일본 동아시아 여성들의 얼굴 모습

왼쪽부터 한, 중, 일
왼쪽부터 한, 중, 일

AI가 그린 세계 각국의 여성들 중 가장 눈길을 끈 건 한중일 동아시아 여성의 모습이었다. 중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광대가 발달하고 이목구비가 또렷하게 그려졌다.

일본은 얼굴이 동그란 편이었다. 상대적으로 하얀 편에 이목구비도 귀여운 느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얼굴형이 얄상하고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했다.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인스타에 있는 포토샵한 사진만 취합해서 예쁜 거 아니냐” “공감된다” “희망편 아니냐” “묘하게 비슷하네” “한중일 전부 거의 비슷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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