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내에서 폰 쓰던 병사가 돌연 사단장에게 카톡 보낸 사건 (+내용)

  						  
 								 

일과 후 부대 내 스마트폰 사용 가능해진 지금, 병사가 사단장에게 보낸 카톡 ‘눈길’

휴대폰 사용 가능해진 군대 병사 사단장 카톡 대화 내용
부대 내 스마트폰

일과 후 군대내 스마트폰 사용이 허가되자, 병사가 사단장에게 직접적으로 카카오톡을 보내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기 때문에 해당 사건은 온라인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단장에게 직통으로 카톡보낸 병사라는 제목으로 병사 A 씨가 사단장 B 씨에게 보낸 카톡 문자가 공개됐다. 문자에서 A 씨는 “지난주에 사단장님이랑 연락하고 나서 바로 대대장이 저희 소초로 찾아오셔서 저희 용사들에게는 9월 26일 순포해변에서 발생했던 목선사건에 대한 포상휴가를 줄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라고 말했다.

A 씨 부대 병사들은 해당 사건의 노고를 인정받아 사단장에게 포상휴가를 약속받았지만 대대장이 이를 막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A 씨는 “저희랑 같이 근무했던 상황간부는 본인 휴대폰으로 대대장한테 직접보고 했다고 그분한테만 상장과 휴가를 받고 최초 식별보고자인 저와 같이 근무했던 전우들은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병사가 사단장에세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이유
병사가 사단장에게 보낸 카톡

이어 “저희는 사건 당시 근무자들 다같이 받거나 다같이 못 받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지휘관의 재량으로 상황간부만 받는 것에 대해서 부당하다고 생각이 들어 다시한번 연락을 드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사단장은 곧바로 A 씨에게 “노고가 많다”고 말하며 “우수자의 범위는 대대장이 현장에서 판단한 것 같다. 대대장과 대화해보겠다. 화이팅!”이라고 답장을 보냈다.

A 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진짜 주적은 간부가 맞다” “저런 걸 사단장이 하나하나 받아주면 안된다” “사단장이 멋지고 대대장은 쓰레기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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