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 직후 유출된 충격적인 공무원 지침 사항

  						  
 								 

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 기간..윤석열 정부 ‘공무원 지침’ 눈길

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대국민 담화

10월 29일 할로윈을 맞이해 이태원을 찾은 수 많은 사람들이 압사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정한 국가애도기간 내 공무원들 지침 사항 내용이 유출됐다.

이태원 참사 발생 후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국가애도기간에는 모든 공공기관과 재외공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패용하게 된다. 아울러 정부는 모든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시급하지 않은 행사를 연기하고, 부득이 개최하게 되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태원 압사 참사 긴급대책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선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정부는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 새벽 대통령 주재 회의 직후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대본을 설치하고 각 부처는 수습본부를, 서울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한 총리는 “정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11월 5일 24시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며 “서울 시내 합동분향소도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참사 현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참사 현장 방문

이태원 압사 참사 기간 공무원 지침 ‘연가 사용 자제’ 부분 논란

이태원 참사 기간 동안 윤 정부 하 공무원들은 따로 지켜야 할 지침 사항들이 있다. 온라인에 공개된 이태원 참사 후 윤석열 정부 공무원 지침 사항을 보면 아래와 같다.

1. 단체 회식 및 과도한 음주 등 자제

2. 공직자로서 품위손상 등 사회적 물의가 우려되는 언행 금지

3. 시급하지 않은 행사 및 국내외 출장 자제

4. 불가피한 경우 제외하고 연가사용 자제

5. 국가애도기간 중 애도를 표하는 검은색 리본 패용

6.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 유지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바로 4번이다. 공무원들이 국가애도기간 내에 연가를 사용하지 못하게끔 막는 지침이 이해가 안된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누리꾼들은 “나머지는 이해되는데 연가는 왜 굳이 건들지?” “검은색 리본을 꼭 착용해야하는 건가” “연가도 마음대로 못 쓰게 하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태원 참사 공무원 지침 사항
이태원 참사 공무원 지침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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