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이야기라 더 소름인 군필 여자 초등생 해군 군생활 내용

  						  
 								 

실제 있었던 군필 초등학생 여자아이 사연

실제로 실존했던 군대를 다녀온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있었던 사실이 밝혀져 모두가 놀라고 있다.

호주 태즈매니아 깡촌에 살던 낸시 벤틀리라는 6살 여자 아이가 있었다.

어느날 낸시는 뱀에 물렸는데 깡촌이라 병원이 없어서 낸시의 아버지가 배를 타고 근처에 정박해있던 군함으로 향했다.

당시 군함에는 군의관과 의무시설이 있으니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그랬던 것이었다.

복무기간은 ‘질릴 때까지’ 제대사유는 ‘부모의 요구’ 호주 군필 여초딩

그렇게 국함에 올라탔지만 예상했다시피 규정상 민간인은 군함에서 의료행위를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군함 말고는 근처에 병원도 없었고 낸시는 뱀에 물린 상황이라 매우 곤란하고 긴박했다.

함선의 지휘관인 헨리 케일리는 잠시 생각하더니 곧바로 낸시 벤틀리를 왕립 호주 해군에 정식으로 입대시켰다.

낸시의 복무기간은 “질릴 때까지”라고 기록되었다. 치료를 받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까지 약 8일간의 복무 기간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제대’를 했다.

제대 사유는 “부모의 요구”로 기록돼 있다.

국내 40대 여성 초등생 때 만기전역 사연

한편 국내에서는 한 40대 여성이 뗀 초본에는 자신이 초등학생 때 병장 만기전역으로 정보가 기재돼 있던 사건이 있다.

34년 전 누군가의 전역 신고가 잘못 기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틀린 기록을 고치기 위해 주민센터와 병무청, 행정안전부에 건 전화만 수십 통에 달한다고 전했다.

주인공인 여성은 정신적 피해 보상 등을 위해 당시 국가 상대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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