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부산 연제구 명륜동 ‘불륜 빵집’ 상간남 최근 근황 (+캡처, 내용)

2023년 February 15일   admin_pok 에디터

부산 연제구 ‘불륜사건’ 상간남이 운영하는 빵집 위치 노출되면서 리뷰 및 평점 테러 중

부산 연제구 빵집 불륜 사건 상간남 리뷰 및 평점 테러
온라인 커뮤니티

부산 연제구 명륜동 빵집 불륜녀 상간남 사건에서 상간남이 운영하는 모 빵집의 위치까지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리뷰 및 평점 테러가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상간녀, 상간남 제 가정이 파탄이 났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아내의 불륜을 목격한 남편 A씨가 작성이 작성한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얼마 전 우연히 아내의 휴대폰을 보다가 아내가 다른 남성과 1년 정도 불륜을 저지르고 있으며, 해당 불륜 상대가 부산 연제구의 위치한 유명 빵집 주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무엇보다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 역시 결혼을 한 기혼 남성이었으며, 해당 빵집을 자신의 아내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A씨는 아무것도 모른체 자신의 아내와 바람이 난 상간남이 집에 보낸 빵을 먹었다며 자책했다.그러면서 A씨는 불륜을 저지른 빵집 주인의 신상과 서로 주고 받은 카톡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커뮤니티에 올렸다.

부산 연제구 불륜 사건 상간남 빵집 리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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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부산 연제구 불륜 사건 상간남 빵집 리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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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일인 것처럼 분노했다. 몇몇 누리꾼들은 부산 빵집의 위치와 이름까지 모두 찾아내 이를 공유했고 빵집 후기에 별점 1점을 주며 리뷰 테러를 이어가고 있다. 또 한 누리꾼은 남성의 성기 모양처럼 만든 빵을 만들어서 리뷰를 적기도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빵보다 떡을 잘친다는 그집?”, “빵집인가, 떡집인가”, “여기 빵안에 연유가 있네요. 하얀 크림인데 달달하니 안에 쌌나”, “별한GET 쵹쵹한 맛집이군요” 등의 리뷰를 남겼다.

카톡 내용 살펴보니 야릇한 대화와 신체 부위가 나온 사진 및 영상까지 보내

보배드림 부산 연제구 빵집 불륜사건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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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캡처해서 올린 카톡 메시지 내용은 더욱 가관이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처럼 야릇한 대화가 물씬 느껴지는 말이 오고 갔으며, 특정 지역에서 만남을 약속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심지어 자신의 신체 부위가 적나라하게 나온 사진을 서로 찍어 보내거나 영상까지 촬영하며 공유하고 있는 모습은 A씨를 더 분노하게 했다.

보배드림 부산 연제구 빵집 불륜사건 카톡 내용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지금 가정이 파탄났다. 어린 딸을 보면 눈물이 나온다. 근데 이 사람(상간남)은 아무렇지 않게 연락을 피하며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너무 분노가 치밀어 올라 이 글이 꼭 퍼져 저와 똑같은 고통을 느끼길 바랄 뿐이다”라고 분노했다.

그의 간절한 호소에 누리꾼들은 모두 그를 지지하고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A씨가 올린 글 이후 그가 경찰서를 다녀왔다는 소식 이외에는 어떠한 소식도 들려오지 않은 채 현재 보배드림에 올라온 게시글은 삭제 된 상태다.

보배드림에 끊임없이 올라오는 불륜 사태

보배드림 포천 외도녀 폭로글 카톡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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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사건이 점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보배드림에서는 끊임없이 불륜 사태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

작년에는 아내가 20년 지기인 자신의 친구와 바람을 피웠다는 불륜 사건과 지방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한 남성이 불륜관계로 추정되는 남녀 커플이 모텔에서 저지른 악행을 폭로하는 글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사건은 작년 10월에 올라온 ‘포천 외도녀’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작년 10월 12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자신의 유서를 게재, 자신을 자녀 셋을 둔 32세 가장이라고 소개했다. A씨는 “아내가 외도남의 와이프에게 소송을 당해 1500만 원을 지급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그뿐만이 아니라 아내는 변태 성관계, 그룹 성관계 등을 즐기며 14년간 외도를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이어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진행하던 중 아내가 저 몰래 아이들을 학교에서 강제 조퇴시기고 잠적했다. 며칠 후 제가 가정 폭력으로 고소당했으니 조사받으라는 경찰의 전화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보배드림 포천 외도녀 폭로글 카톡 남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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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포천경찰서 소속 모 경장이 ‘아이들과 아내가 돌아오게 하려면 아내가 말한 주장을 받아들여라. 끝까지 인정 안 하면 정말 큰 벌 받고 아이들도 못 보게 된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겁박하고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포천경찰서 및 포천경찰서를 관할하는 경기북부경찰청 게시판에 접속해 항의 글을 남겼다.

논란이 커지자 포천경찰서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의 진술과 가정폭력 사실을 인정한 변사자 진술 및 보강증거를 토대로 혐의가 인정돼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이후 검찰에서 변사자에 대한 벌금 처분을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박대성 에디터 <제보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