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게 일본 자살숲을 그려달라 했더니 등장한 여성… 너무 섬뜩합니다

2023년 February 17일   admin_pok 에디터

AI에게 일본 자살숲 아오키가하라 그려 달라고 한 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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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숲 관련사진

일본 자살숲 아오키가하라 숲을 AI에게 그려달라고 하자 섬뜩한 그림을 그려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이하 펨코)에서는 ‘AI에게 일본 자살숲으로 그려달라고 하면?’이라는 게시물이 상단에 게시됐다.

본 게시물은 일본의 자살명소로 유명한 아오키가하라 숲을 AI에게 그리게 요청했다는 내용으로 시작했다. 아오키가하라 숲은 매년 일본에서 자살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들리는 일명 ‘자살명소’로 너무나 많은 이들이 방문하자 현재는 숲으로 향하는 길목을 폐쇄했다고 한다.

이런 흉흉한 아오키가하라 숲을 그려달라고 AI에게 요청시 동일한 인물로 보이는 여성을 정기적으로 그려낸다고 한다.

AI가 그린 일본 자살숲 아오키가하라 섬뜩한 표정의 여성 연속으로 그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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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여성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성을 그린 것처럼 보이는 본 그림은 보는 것만으로 섬뜩하 느낌을 자아낸다. 아오키가하라 숲으로 보이는 장소에 있는 한 여성은 하반신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자세를 취하거나 초점 없는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신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프린팅 티셔츠를 입은 사진도 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해당 여성이 아오키가하라 숲과 관련됐다는 정보는 현재 알 수 없다. 일각에서 누리꾼들은 같은 단어를 검색했으므로 동일한 정보를 취합해 그림을 그려 비슷한 느낌이 들게 완성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잇는 중이다.

일본 자살숲 아오키가하라 근래에도 많은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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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가하라 숲에 ‘자살숲’이라는 꼬리표가 생겨난 것은 1960년 일본의 인기작가 마쓰모토 세이초의 소설 파도의 탑이 인기를 얻고 난 후다. 소설 속 주인공 남녀는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자살하는 내용이 나온다. 이후 일본 전역의 자살 희망자가 이 숲으로 몰렸고, 점점 발견되는 시신도 늘어났다고 한다.

통계에 의하면 “2015년까지 매년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근래에는 다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자살명소’라는 오명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목숨을 끊기가 쉽지 않은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아오키가하라는 죽음의 행렬이 줄을 잇는다. “인생은 부모님이 선사한 소중한 선물입니다. 부디 다시 한 번 부모님과 형제자매, 그리고 당신의 아이들을 생각해보세요.” 숲 입구에는 자살을 만류하는 절절한 팻말이 세워져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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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