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튜버에 돈 달라 시비걸던 탄자니아 현지인 ‘다이소 경찰배지’ 꺼내자 보인 반응 (영상)

한국 유튜버에 시비걸던 탄자니아 현지인 ‘다이소 경찰배지’ 꺼내자 보인 반응 (사진)

국내 유명 여행 유튜버가 시비 거는 현지인을 단숨에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줘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여행 유튜버 시수기릿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탄자니아 로컬시장에서 살아남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시수기릿이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여행하면서 겪은 과정이 촬영돼 있었다.

영상 속 시수기릿은 자신의 얼굴과 주변 풍경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남성이 시수기릿에게 다가와 왜 자신을 찍냐며 화를 냈다.

시수기릿은 자신을 찍는 거라고 설명했지만, 남성은 눈을 부라리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지나가던 행인이 말리기도 했으나, 남성은 계속 시수기릿에게 다가와 돈을 달라고 했다.

시수기릿은 거부했지만 남성은 계속 돈을 요구했다.

이에 시수기릿은 할 수 없다는 듯 품 속에서 한국 다이소에서 구매한 장난감 경찰 배지를 꺼냈다.

시수기릿은 남성에게 경찰 배지를 보여주며 “날 따라와라”라고 말했다. 이에 시비를 걸던 남성은 순식간에 태도를 바꿨다.

남성은 “내가 실수했다”라면서 사과하더니 “날 찍어라. 찍어도 된다”라고 말했고, 뒤늦게 ‘프렌드’라며 친한 척을 했다.

해당 상황을 좀 더 생생히 보고 싶다면 위 영상을 참고하자. 해당 장면은 6분 10초부터 볼 수 있다.

김필환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유튜브 시수기릿[gi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