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이 곧 애국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이제 알뜰폰 사업까지 시작한 섬뜩한 이유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최근 설교에서 통신사 사업 진출 밝혀

최근 잦은 망언으로 인하여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는 전광훈 목사가 엄청난 본인만의 계획을 밝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 자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사업이라 더욱 놀랍습니다. 바로 통신사 사업입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법인인 ‘더피엔엘’ 은 4월부터 ‘퍼스트 모바일’ 이라는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이 자리에서 “일주일 안에 도시벼로 신도 1명이 10명 데리고 가서 통신사 변경하라, 통신사 번호 이동 1,000만 개를 해야 한다. 그러면 한달에 2,000억 번다. 이것은 부탁이 아니라 명령” 이라고 말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전광훈 목사는 “주요 이동통신 3사인 SK, KT, LG는 다 좌파이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전광훈 목사가 운영하는 알뜰폰 사업이 어디까지 확장하게 될 지도 관심사입니다.

‘당신의 유심이 곧 애국심이다’ 본격적인 마케팅 뛰어든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가 추진하고 있는 통신사 이름은 바로 ‘퍼스트 모바일’ 입니다. KT망을 임대하여 알뜰폰 사업을 벌이고 있는 전광훈 목사는 KT가 판매하고 있는 요금제와 동일한 요금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단순히 재판매만 하는 셈입니다. 그러나 요금제 가격은 KT 요금제보다 다소 높게 측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또한 퍼스트 모바일만의 요금제도 있긴 하지만 이는 본인 신도들을 향한 헌금성 요금제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알뜰폰 사업은 쉽게 말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언제든지 사업에 뛰어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 또한 이를 활용하여 돈을 버려고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많은 이들이 해당 요금제로 옮기진 않겠지만, 적어도 사랑제일교회 신도들만 통신사를 옮긴다고 하더라도 당분간의 막대한 수익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정훈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유튜브 ‘너알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