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암내가 유달리 심했지만 전혀 문제가 아니었다는 전설의 중국 미녀 (사진)

2023년 May 12일   admin_pok 에디터

겨드랑이 암내가 유달리 심했지만 전혀 문제가 아니었다는 전설의 중국 미녀 (사진)

겨드랑이 암내가 유달리 심했지만 전혀 문제가 아니었다는 전설의 중국 미녀 (사진)
이해를 돕기 위한 기사와 관련 없는 겨드랑이 자료사진

초절정 미인이었지만 유달리 겨드랑이 암내가 심했다는 전설의 중국 미녀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암내가 심했다는 중국 전설의 미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겨드랑이 암내가 유달리 심했지만 전혀 문제가 아니었다는 전설의 중국 미녀 (사진)
영화에서 양귀비 역할을 맡았다는 중국의 배우 판빙빙

해당 게시물에는 양귀비 초상화와 함께 겨드랑이 암내에 대한 설화를 담은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작성자에 따르면 중국 역사 4대 미녀로 꼽히는 양귀비는 엄청난 미인이었지만, 예쁜 얼굴과 달리 겨드랑이 암내가 정말 심한 편이었다고 한다.

겨드랑이 암내가 유달리 심했지만 전혀 문제가 아니었다는 전설의 중국 미녀 (사진)
양귀비 초상화

이에 따라 옆에서 시중을 드는 궁녀들은 솜으로 코를 막고 다녔다고 하며, 양귀비 본인은 항상 향이 나는 주머니를 옆구리에 끼고 다녔다고 한다.

또 양귀비는 자신의 암내 때문에 온천욕을 자주 했으며, 그 온천의 동네 주민들은 양귀비가 몸 담근 물을 향수랍시고 팔았다는 설화도 전해진다.

겨드랑이 암내가 유달리 심했지만 전혀 문제가 아니었다는 전설의 중국 미녀 (사진)
양귀비 초상화

그러나 정작 양귀비를 후궁으로 두고 너무나 아끼던 당나라 현종은 축농증이 심해 코가 막혀서 양귀비의 암내가 심한지 몰랐다고 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 현종과 양귀비 천생연분이었네”, “양귀비 서양 출신이라는 말도 있어서 신빈성 있는 말이다”, “양귀비가 아니라 라플레시아였네”, “암내가 거의 백인 수준이었나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필환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