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공식 석상에 한복 차림으로 등장한 미국인 배우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복에 나이키 신고 행사장에 나타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복 차림으로 공식 시상식 자리 무대에 올라간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킴의 사진이 여러 장 첨부돼 있었다.
사진 속 대니얼 대 킴은 한복 차림에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해당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그의 이름과 신상을 올리며 “대니얼 대 킴은 부산 진구 부전동 출신이다”라는 정보를 첨가했다.
대니얼 대 킴은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한국에서는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꽈찌쭈’로 이름이 알려져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태까지 날 미행한 고야?”, “한국계 미국인은 다들 피부가 좋다”, “옷고름은 왜 안묶은 거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필환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대니얼 대 킴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