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행 ‘여친 유료 대여’ 서비스 6시간 이용 뒤 실제로 지불한 가격 (사진)

2023년 May 16일   admin_pok 에디터

일본에서 유행 ‘여친 유료 대여’ 서비스 6시간 이용 뒤 실제로 지불한 가격 (사진)

일본에서 유행 '여친 유료 대여' 서비스 6시간 이용 뒤 실제로 지불한 가격 (렌탈여친)
일본에 실제로 존재하는 렌탈 여친

이른바 ‘렌탈여친’이라고 불리는, 일본 특유의 유료 여자친구 대여 서비스 가격을 두고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모솔 6시간 여친대행 가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일본 어느 방송에서 다룬 ‘여친 유료 대여 서비스’ 이용 장면을 캡처한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일본에서 유행 '여친 유료 대여' 서비스 6시간 이용 뒤 실제로 지불한 가격 (사진)
렌탈 여친 21세 미즈기 사키

사진 속 오늘의 렌탈 여친은 21세의 미즈기 사키 씨.

일본에서 유행 '여친 유료 대여' 서비스 6시간 이용 뒤 실제로 지불한 가격 (사진)
친근하게 접근하는 렌탈 여친

사키 씨는 시작부터 고객인 남친에게 도시락을 만들어왔다.

일본에서 유행 '여친 유료 대여' 서비스 6시간 이용 뒤 실제로 지불한 가격 (사진)
도시락을 함께 먹는 남성과 렌탈 여친

데이트를 하며 사키 씨와 도시락을 까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남자친구.

일본에서 유행 '여친 유료 대여' 서비스 6시간 이용 뒤 실제로 지불한 가격 (사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남성과 렌탈여친

마침내 시간이 되자, 지금까지 친근하던 사키 씨는 갑자기 사무적인 태도로 변한다.

일본에서 유행 '여친 유료 대여' 서비스 6시간 이용 뒤 실제로 지불한 가격 (사진)
갑자기 사무적이 되며 금액을 지불해달라는 렌탈여친

이어 “여기서 (렌탈 여친 서비스는) 끝입니다. 6시간 데이트 했으니 3만3천엔 부탁드립니다”라는 멘트.

일본 돈 3만3천엔은 한국 돈으로 약 32만4900원이다. 6시간 만에 33만원 가까운 돈을 썼다는 말이 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진짜 돈 아깝다”, “저 돈이면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연애가 하고 싶은 건가”, “저런 식의 유사연애는 전혀 도움도 되지 않는다”, “얼마나 서로 안 만나면 저런 걸 돈 주고 이용하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필환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