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어공주’ 인어공주 개봉 후 흥행 폭망 예상되자 디즈니 백기 들고 배우 다시 캐스팅한다
2023년 May 24일 admin_pok 에디터
'
디즈니 PC 강박의 결정체 ‘흑어공주’ 인어공주 개봉 후 혹평 이어지자 주연 배우 교체설까지
디즈니 흑어공주 인어공주 개봉 후 평론가, 관람객 후기 및 평가..로튼토마토 점수는?
흑어공주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5월 24일 국내에서 개봉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범죄도시3에 이어 박스오피스 예매율 2위지만, 할리 베일리의 흑인 인어공주에 반감을 산 관람객들은 극장을 찾지 않겠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디즈니의 과도한 PC주의에 환멸을 느낀다는 평가도 많아 제작 단계부터 숱한 논란에 휩싸였던 영화 인어공주는 개봉 예매가 시작되고 사람들이 관람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됐다. 디즈니 인어공주 로튼토마토 점수는 현재 70점인 상황인데, 영화 개봉 후 지속적으로 점수가 떨어지고 있어 이른바 ‘썩토’가 예상된다는 혹평도 많다. 영화의 스토리, 음악, 시각효과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인어공주라는 ‘보편적인 미의 기준’에 할리 베일리가 부합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영화 혹평 이어지자 후속편에서는 에리얼 주연 배우 교체 이야기까지
일부 미국 관람객들과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할리 베일리의 인어공주를 극찬하는 평가도 있다. 할리 베일리가 노래 실력이 출중하고 연기력이 좋아 에리얼 역을 잘 소화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디즈니는 미국에서만 관객을 모으면 영화는 실패로 돌아간다. 반드시 월드와이프 박스오피스에서 흥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번 ‘흑어공주’ 인어공주 흥행은 참패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이미 할리 베일리 주연의 에리얼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인어공주 속편을 제작해야하는 디즈니는 결국 배우 교체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및 트위터 등 SNS에는 디즈니가 할리 베일리 인어공주 흥행을 걱정해 속편부터는 다른 배우를 캐스팅할 수 있다는 루머가 올라왔다.
인어공주 속편 할리 베일리 대신 인어공주 역 맡을 배우는 누구?
할리 베일리 ‘흑어공주’ 인어공주 속편 배우로는 기존 인어공주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배우 중 한 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인어공주 캐스팅 후보였던 배우를 보면 배우 젠데이아, 마야 호크, 아리아나 그란데, 클레이 모레츠, 린제이 로한, 포피 드레이튼 등이 있었다. 이 중 일부는 스크린 테스트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 에리얼 역에서 하차하거나 해고된다면, 캐스팅 후보에 있었던 배우들 중 하나가 속편에서 에리얼 연기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