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 부부 혼전임신 득남 소식 실시간 난리난 일본 반응

송중기 케이티 혼전임신 득남 출산 소식 일본 반응

지난 14일 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부부 사이에 첫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송중기는 영국 국적 케이티의 고향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아들 키엘을 품에 안았는데요.

그는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인 것 같다” 라며 벅찬 심정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은 일본까지 전해졌습니다. 송중기는 일본에 팬도 있지만, 영화 군함도에 출연했기 때문에 일부 혐한들에게 반일 배우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일본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오빠에서 아빠가 됐네! 축하해~

아들 분명 미남이다!

송혜교랑 이혼한 거 없던 일 만들 수 있는 저 멘탈이 경이롭다

언제까지 전부인한테 묶여있어야 됨? 그건 송혜교한테도 실례지

그럼 아기 국적은 어디야? 3개 국어 하는 슈퍼보이 될 듯.

아기 데리고 한국 같은 경쟁사회로 돌아가지 말고 이탈리아나 영국에서 살아라

축하하곤 싶지만 나 송혜교 팔로우하고 있어서 별로.

동양인 송혜교 버리고 가서 결국 서양인이 좋다는 거잖아?

근데 송중기는 반일이잖아

애국자 송중기씨, 축하받고 싶으면 한국인들한테나 받아

축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반면 송중기를 반일 배우라고 부르며 적대감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었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규연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송중기 SNS, 온라인 커뮤니티, 야후 재팬 뉴스, 영화 ‘군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