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너희가 더 우월” 경제 산업까지 한국에 밀려 열등감 폭발한 일본인 반응 모음 (+번역)

2023년 June 19일   admin_pok 에디터

일본인들 한국 비롯한 타국에게 경쟁력 밀리자 자국민들 고통 호소

최근 일본의 한 커뮤니티에 한국은 케이팝 등 엔터테인먼트 강국이고 다른 나라도 내세울 게 있다며 일본이 한국에게 뒤쳐지며 더 이상 내세울 것이 없다는 자조 섞인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일본이 중국보다 영향력도 없고, 대만보다 IT 기술도 없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일본이 그렇게 내세우던 만화도 이제 한국에게 밀렸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전세계 만화 앱 매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건 한국 기업 카카오의 계열사 ‘픽코마’라고 하죠. 픽코마는 일본 내에서도 가장 많이 보는 만화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일본 누리꾼들은 이런 현실에 한탄하며 여러 덧글을 달았는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어.. 아름다운 사계절?

기온 엉망돼서 이제 그것도 없어.

일본은 촌스러워서 이제 세계에서 안 통하네.

수위 높은 만화? 결국 국가인식이 그 수준으로 떨어져버린 거지.

낮은 성장률! 핵오염수 배출량! 사이비 신자 수! 저출산율! 고령화율! 얼마든지 있으니까 자랑스러워 해

만화도 한국에 밀리고 있어. 일본 문화라 생각하는 건 일본인뿐

여기저기 다 밀리네. 동아시아의 낙오자 일본

자동차라고 말하고 싶은데.. 혼다도 현대자동차에 완전 졌어

일본택시는.. 자동문이거든!

야구는 일본이 강해!

이제 치안도 나쁘잖아ㅋ 수상이 두 번 습격당하질 않나

일본 엔터문화는 기분 나쁜 것들 뿐이라..

사람으로 치면 한국은 20대인데, 일본은 간신히 건강 유지하는 60대 초반 같은 느낌.

일본 사람들도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눈물만 흘리고 있었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규연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픽코마, 혼다 코리아, 유튜브 ‘연합뉴스TV’,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