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망신이네” BTS 진 친형까지 ‘연예인 특혜’ 브루노 마스 콘서트 논란 일본 반응 (+번역)

2023년 June 20일   admin_pok 에디터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연예인 특혜 BTS 진 친형 해명에 일본 반응

BTS 진

브루노 마스의 내한 콘서트에 많은 연예인들이 초청돼 무료로 가장 좋은 자리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일부 일반인 관객들은 ‘벽 뷰’ 자리였다는 상황이 알려져 불만과 의혹은 더욱 커져가고 있죠.

BTS 진의 친형 김석중 씨는 동생이 받은 초청권으로 공연을 관람했다는 의혹을 받아 급하게 “현대카드 블랙카드 고객에게 발행된 초대권을 지인에게 양도받았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된 브루노마스 콘서트 일부 좌석 전경

국내에선 논란이 커지고 있지만, 놀랍게도 이 소식을 접한 일본은 사뭇 다른 분위기라는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일본에선 문제될 게 없는데? 유명인 초청 당연한 거 아니야? 거기에 왜 불평해?

세계 어디든 그럴 텐데 한국인한텐 이걸 일일이 설명해야 되는 거냐?

어디서 발행한 티켓인지가 그렇게 중요하냐? 비뚤어진 한국인 웃긴다.

브루노마스 콘서트장에서 목격된 블랙핑크 제니

일반인인데 동생 유명세 때문에 불똥 튀네.. 딱하다..

어긋난 근성 대~단한 한국만의 이야기 ㅋㅋ

초청받은 거야 문제 없는데 저사람 인스타에 계속 진 형인 거 노골적으로 드러내서 싫음

브루노마스 콘서트장에서 목격된 BTS RM

동생이 BTS라서 인생 폈네~ 부러워~

유명인이나 그 주변인 부르는 건 좋은데, 이번엔 그 수가 좀 많긴 했어

그니깐. 심지어 맨 앞 줄에 아이돌 그룹이 떡하니 있었잖아..

행사를 주최한 현대카드 측은 브루노 마스 측에서 전달했거나 해당 연예인들의 소속사에서 구매한 티켓일 뿐 현대카드 측이 연예인에게 특혜를 준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브루노 마스를 불러놓고 연예인 특혜로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을 깔보고 있는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연예인 특혜 의혹 해명 일본 반응

이규연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