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CEO도 극찬”.. 4년 동안 넷플 한국 작품 시청률 6배 폭증 해외 반응 (+번역)

2023년 July 4일   admin_pok 에디터

넷플릭스 CEO, 한국 스토리텔링 극찬

지난 6월 한국을 찾은 넷플릭스의 CEO 테드 사란도스에 따르면 넷플릭스 회원의 60%가 한국 작품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4년간 한국 콘텐츠 시청률은 6배나 증가한데다가, 로맨스 작품 시청자의 무려 90%가 해외 사람들이라고 하죠.

사란도스는 작년 ‘더글로리’ 등이 90개국 이상에서 톱10에 들었고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역대 최고의 흥행작이라는건 말할 것도 없다며 이것이 ‘한국 스토리텔링’의 힘이라고 극찬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해외 사람들도 한국 콘텐츠의 위력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내는 최근 3년 동안 한국 TV쇼 외에는 보지도 않더라

한국 건 한 시즌으로 끝나는 드라마가 많아서 좋아. 요샌 멀티 시즌 되는 것 같아 걱정되네.

우리 엄마가 한국 드라마 중독만 아니었어도 진작 넷플릭스 해지했다.

전세계적으로 미국 스토리를 많이 질려하는 것 같음.

한국 작품은 오래전부터 괜찮았어, ‘기생충’ ‘오징어게임’ 후에 본격적으로 인기 끄는 듯

한국 TV쇼는 미국과 비교해서 확실히 참신하더라고.

별로 놀라운 일 아냐. 노래도 그렇고 지금 한국 미디어가 엄청 인기 있잖아.

최고의 작품인지는 모르겠어도 한국에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건 동의!

한국 작품은 미국 작품보다 캔슬 위험이 적은 게 장점.

그리고 한국 작가들은 파업도 안하니까.

이런 해외 사람들의 댓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규연 에디터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할리우드리포터, 넷플릭스 ‘더글로리’,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k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