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인벤에는 한 ‘요즘 클럽에서 노는 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클럽 안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여성이 술을 받아먹는 짧은 클립이 담겼는데요,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이 여성은 음료를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온 몸에 마치 샤워를 하듯이 몸에 바르며 먹어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특히 음료는 거품이 심하게 일어나 하얀색을 띄어 보는 이에 따라서는 민망할 수 있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진짜 요즘 애들은 잘 모르겠다”, “오우 저게 진짜 핫걸인가”, “나 때하고는 많이 달라졌어” 등 많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한편 최근에는 이외에도 다른 화끈한 클럽 문화를 소개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홍대 그린라이트’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게시물에는 빼빼로게임 중 딥키스를 하는 젊은 남녀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남녀들은 아마 지인이 아니라 처음 만나 클러버들로 추정되며, 분위기에 한껏 흥을 타 이 같은 스킨쉽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해당 가맹점은 홍대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감성주점으로 밝혀졌으며, 이 곳을 찾는 대부분의 손님들은 헌팅이 목적이라고 전해집니다.
이 같은 클럽에서의 유흥문화로 인해 일각에서는 특정 범죄들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클럽에서는 마약범죄, 성범죄, 도난범죄, 불법촬영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훨씬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작년 조사결과 마약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빈곤 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는 외국의 마약 범죄와 달리 국내에서는 부유한 번화가, 유흥가를 중심으로 마약 범죄가 많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