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유튜브 아닌가..” 강아지 유튜브인데 여자 주인만 보러간다는 채널 근황

2024년 February 22일   김 주영 에디터

유튜브 채널 개조이, 여성 견주 압도적인 몸매로 강아지보다 더 많은 인기 끌어

세 마리의 귀여운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유튜브 채널이지만 오히려 글래머 몸매의 여성 견주를 보러 많은 남성들이 찾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바로 개조이다.

개조이는 산공, 조이, 쿠키라는 세 마리 강아지의 일상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이지만 여성 견주가 가슴골을 자주 노출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사실상 남성들을 위한 콘텐츠 채널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대부분 영상에 강아지가 여성 견주의 몸을 터치하는 장면이나 몸매를 노출하는 장면이 들어가고 있어 여타 여성 구독자가 많은 동물 유튜브에 비해 압도적인 남성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다.

‘윤느님’이라 불리는 이 여성 집사는 짧은 반바지와 끈 얇은 민소매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하며, 특히 강아지를 목욕시킬 때는 몸매를 더욱 노골적으로 노출하기도 해 눈길을 끈다.

과거 수영복 차림으로 강아지들과 물놀이하는 영상으로 순식간에 구독자 15만명을 돌파했던 개조이는 현재 윤느님 몸매의 힘에 힘입어 44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채널로 거듭났다.

최근에도 윤느님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섹시한 의상으로 남성 구독자들을 열광케 하는데, 일부 시청자들은 “벗어서 관심을 받으려고 한다” “강아지가 아니라 본인이 주인공인 채널”이라며 질타를 하기도 한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채널 개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