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년 전 63빌딩보다 높았던 건물.
근데 과거에 피뢰침같은게 없으니 황룡사처럼 번개맞아 불타 없어지는게 많았고, 목재 건물이었다 보니 화재에도 매우 취약할 뿐더러 과거의 기술로 높은 건물을 쌓아올리느라 현재에 위 사진 높이인 불궁사 목탑도 많이 기울어졌다 하네.
사실 이렇게 따지면 저렇게 높은 건물은 지을 필요가 없어. 짓는 비용도 존나 많고 유지비용도 지금의 배로 들 뿐이야.
근데 당시 북위-당으로 이어지는 중국의 귀족문화 시대와 우리나라도 그에 발맞춘 삼국시대-신라 문화는 존나 누가누가 큰 건물을 짓나 존나 의미없는 겨루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선시대나 명나라에 들어서는 안했다고 하니 그 때부터는 아담한 건물이 많았다고 해.
출처 – 개드립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