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없는 ‘비 군사 국가’ TOP 5


 						  
 								 

상당수의 국가들이 국민들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국가간의 영향력을 군사력으로 비교하기도 하지만 갈수록 줄어드는 국가간의 전쟁에 ‘군대’를 축소하는 나라들도 몇몇 존재한다.

그러나 여전히 군대를 없애는 것은 대부분의 국가들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

이 가운데 군대가 없는 ‘비 군사적 국가’들을 알아봤다.

5. 모리셔스

우리나라에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작은 나라 모리셔스.

그러나 아프리카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한 곳으로 1인당 GDP가 약 9천 달러에 이른다.

현재 영토는 원래 무인도인 섬이었으나 영국이 식민지화 시켰고 그 후 1968년 독립했다.

이때 군대는 없었으니 따로 군사력을 징집하지 않았고 경찰세력이 군대일까지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리셔스의 해안경비대는 천명이 안되며 작은 초계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특별경비대, 경찰 등을 모두 합쳐서 약 만여명에 달하는 준 군사인원을 운영하고 있다.

4. 파나마

파나마 운하로 유명한 파나마는 한 때 콜롬비아와 스페인의 식민지였다.

콜롬비아 식민지 시절 그저 한 개의 주에 불과했던 파나마는 군대가 있었던 적도 있었으나 미군이 파나마를 침공하면서 와해되었다.

당시 군인이 약 15000명 정도 였기에 미군의 병력을 막기엔 턱 없이 부족했다.

파나마의 독재자였던 노리에가는 미국으로부터 마약밀매 혐의로 기소된 상황이었다.

멍청하게도 이에 반발해 파나마가 미국을 대상으로 전쟁을 선포하기에 이른다.

그 과정에서 미군 장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본격적으로 미군이 개입하게된다.

결과는 군대 해산과 정권 붕괴였다.

현재는 경찰이 모든일을 맡아 처리하고 있다.

3. 코스타리카

국내에는 축구로 잘 알려진 코스타리카는 평화로운 나라들 중 한 곳이다.

정치적으로 안정돼있고 국제적으로 영구 중립국으로 인정받아 상비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치안에 있어서도 꽤 좋은 평가를 받아 미국인들에게 은퇴 후 어디에서 살고 싶냐고 묻는 설문조사에서 1위로 뽑히히기도 했다.

특히 국방비로 쓸 예산을 교육과 복지 부분에 집중 투자한 나라로도 유명하다.

코스타리카에 군대가 없는 이유는 바로 ‘내전’ 때문이다.

1948년 내전을 통해 집권한 당시 호세 대통령이 군대를 해산시키고 군대를 대신해서 경찰조직인 Fuerza Pública de Costa Rica(공공부대)를 창설했다.

코스타리카 공공부대는 국가의 일반적인 치안업무는 물론이고 국방업무도 담당하고 있는데, 계급체계는 경찰로써 운영된다.

이런 게 가능한 이유는 미국과 가깝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라도 군사적 위협이 있으면 미국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내부에서도 민주주의가 발달해 군대가 필요 없다.

2.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국가내에 공식적인 군사조직이 없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상당한 군사력은 보유하고 있다.

해안을 지키는 연안경비대가 있고 그 안에 각종 경비함과 수송기 등이 편재돼 있다.

특히 Víkingasveitin로 불리우는 경찰 산하의 대테러 특수부대가 존재하고 그외에 외교부 소속으로 ICRU라는 부서가 존재하는데 상황에 따라 비무장 국제 평화 유지군으로 해외로 파견되는 경우도 있다.

군대는 없지만 비교적 강한 군사력을 보유한 독특한 국가라 볼 수 있다.

1970년대에는 생선인 대구 어획에 대한 어업권을 두고 영국과 분쟁을 벌였을만큼 나설 땐 나서는 나라이다.

현재 국방 유지는 미국과의 상호방위조약에 의지하고 있다.

1. 바티칸 시국

이탈리아 반도 중부, 로마 시내의 바티칸 언덕에 위치한 도시국가.

엄연히 나라인 바디칸 시국. 사실상 지리적으로 이탈리아 안에 있는 바티칸은 군대가 없다.

바티칸 안은 스위스 용병들로 구성된 근위대가 존재하긴 하지만 그저 소규모 무기로 무장한 백여명의 병력을 제외하면 군사적인 힘은 거의 없다.

바티칸 시국의 상징성과 위치를 고려할때 이 이상의 무력은 필요치 않다.

어떠한 나라도 교황에게 선전포고를 하지는 않을테고 만약 무력을 행사한다 하더라도 이탈리아를 넘어야 하니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이탈리아 군대는 세계 TOP10에 드는 군사 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