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른다” 핵폭탄 실종 사건 TOP 5


 						  
 								 

얼마전 캐나의 잠수부가 해삼을 찾다 핵폭탄을 발견한 이슈가 있었다.

당시 발견된 핵폭탄은 1950년 미국의 b-36b 폭격기가 핵폭탄 투하 훈련 중 갑작스런 엔진 고장으로 추락해 조종사의 판단으로 바다에 던져졌던 것이었다.

조사 결과 훈련용 폭탄이라 다행히도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지 않게 설계된 기종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처럼 가장 강력하고 무서운 무기 중 하나인 핵무기가 실종된 사례는 적지 않은데, 과연 어떤 사건으로 핵무기들이 사라졌는지 알아봤다.

5. 1989 북해 핵잠수함 폭발 사건

노르웨이에서 북쪽으로 약 480km떨어진 해저에서 소비에트 연방의 핵잠수함 K-278이 ‘핵융합로’ 폭발을 일으켜 침몰했다.

이 때 사고로 배에 탑재돼있던 핵동력로와 2개의 핵어뢰가 실종되었는데, 이는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고.

물론 잠수함에 타고있던 약 50명의 승무원도 모두 실종되었다.

4. 1968년 북서태평양 핵잠수함 침몰 사건

소비에트 연방 국가 당시 디젤엔진으로 가는 핵잠수함이었던 Golf가 하와이에서 서북부로 약 1200km떨어진 해저에서 임무 수행하던 도중 갑작스런 폭발로 3개의 핵어뢰와 함께 해저로 가라앉았다.

당시 CIA가 해저 탐사정을 이용해 핵잠수함의 잔해를 일부 건져냈으나 핵폭탄은 찾지 못했다.

3. 1965년 필리핀 해 핵폭탄 실종 사건

미 해군 소속이었던 항공모함 USS Ticonderoga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약 80km떨어진 필리핀 바다위에서 훈련 중이었는데 갑판에 세워져 있던 A-4 Skyhawk라는 전투기가 바다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파일럿과 비행기 그리고 비행기에 장착돼있던 B43 핵폭탄이 모두 사라져 찾지 못했는데, 해당 구역은 깊이가 4000m에 이르는 심해지역이라 위치를 알아도 찾지 못했다고 한다.

2. 1958년 폭격기와 전투기 충돌 사건

당시 전투 상황을 가정해 훈련하던 F-86과 함께 편대비행을 하던 B-47기가 조지아 사바나 인근에서 비행 중 서로 충돌하고 만다.

B-47의 조종사는 안전한 착륙을 위해 기체의 무게를 줄일 목적으로 비행기에 탑재 돼 있던 MARK15 핵폭탄을 대서양에 투하했다.

다행히도 그 비행기는 인근 공군기지(Hunter)에 무사 착륙했지만 이후 핵폭탄은 끝내 찾아내지 못했다고.

1. 1956년 지중해 핵폭탄 실종 사건

미국 플로리다에서 출발해 모로코로 가던 B-47기.

이 B-47기에는 핵폭탄 두개 분량의 재료(코어- 원자로 노심)이 실려있었는데, 2차 공중급유를 마친 뒤 갑작스레 지중해 상공에서 연락이 끊겼다.

이 후 비행기의 잔해 조차 발견되지 않았고 핵폭탄은 당연히 찾을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