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힘든 전세계 가장 멍청한 법 TOP 5

2017년 September 22일   admin_pok 에디터

당신이 혹시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이 헬조선이라고 생각한다면, 어쩌면 이는 아직 이른 생각일지도 모른다.

전세계 각국에는 여전히 멍청한 법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5. 네브라스카 주에서 엄마가 딸의 머리를 파마 하려면 자격증이 필요하다.

만약 네브라스카에서 살고 있는 엄마이거나 예비엄마라면 딸 아이의 머리 스타일을 직접 꾸미는 일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네브라스카 주에서 딸의 머리를 파마하려면 주에서 발급하는 면허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배 아파서 낳은 딸의 머리도 파마 못한다니, 정말 야박한 법이다.

그렇다면 정말 네브라스카 엄마들은 이를 위해서 자격증을 취득할까?

그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대부분의 엄마들이 긁어 부스럼 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엄마의 삶은 이미 힘든 일들로 가득하다.

굳이 자격증을 취득해서까지 딸 아이 머리를 파마하려고 할까?

4. 코네티컷 주의 피클은 무조건 튀어 올라와야 한다.

1948년에 두 사기꾼 피클 제조업자들이 사람이 섭취하면 안 되는 불량 피클을 제조하다 적발되었다.

당시 코네티컷의 식약청은 진짜 피클이라면 바닥에 던졌을 때 튀어 올라와야 한다고 단언하고 튕기지 않는 피클의 판매를 금지했다.

그 이후 이 우스꽝스러운 법이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

사건이 일어난지 벌써 50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이런 법이 시행되고 있다니 이해하기 힘들다.

3. 뉴저지 주에서는 방탄조끼를 입고 사람을 죽여서는 안된다.

그럼 방탄조끼를 입지 않고 살인을 저지르는 것은 괜찮다는 말인가?

뉴저지 주 법원은 이 멍청한 법률의 폐지에 대해서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사람을 죽이는 행위와 살인자가 무엇을 입고 있는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살인은 살인일 뿐이다.

2.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는 일요일날 춤추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쉬는 날 춤도 출 수 없다니 춤꾼들에게는 슬픈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만약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놀러갈 생각이라면 일요일날 춤을 추다가는 벌금을 내야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정말 이상한 법이다.

일요일은 가족, 연인과 함께 보내는 휴일이다.

만약 사랑하는 이와 춤 추고 싶다면?

미안하지만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1.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여성이 운전할 수 없다.

디지털 시대에 아직도 이런 멍청한 관습과 가치관이 남아있다.

성에 구애받지 않고 누려야 할 권리가 침해 당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서툰 운전자라는 편견이 많은 아시아 국가에 만연해 있다.

이는 현실적인 근거가 없는 편견이다.

한 사회의 법률이 이런 비뚫어진 관점의 영향을 받는 일은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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