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와 초승달이 그려진 국기로 알아보는 짤막한 토막 상식.

  						  
 								 

국기로 알아보는 짤막한 토막 상식.

 

기독교의 상징에는 대표적으로 십자가를 이야기할 수 있다.

그리고 이슬람의 상징에는 대표적으로 초승달을 말할 수 있는데,

 

왜 초승달이냐면 무함마드가 계시를 받던 그 날 밤 하늘에 초승달이 떠있어서 상징이 된 것이다.

 

그래서 십자군 전쟁을 초승달과 십자가의 충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래서 아직도 유럽 국기를 보면 십자가가 그려진 국기가 꽤 있는데, 모두 기독교를 믿었기에 십자가에 국기를 새긴 것이다.

 

역시 같은 이유로 중동지역, 중앙아시아 지역은 이슬람 국가가 많아서 국기에 초승달이 새겨져 있다.

특히 이러한 초승달(+별)을 사용하는 국가의 국기는 월성기(오스만 제국과 터키를 상징하는 깃발)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별은 금성이다.

 

실제로는 이렇게 보이는데, 초승달은 달은 좌우로 쪼갰을 때, 오른쪽으로 치우친 모양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터키 국기의 초승달은 좌우가 뒤바뀐 셈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초승달이 완전히 범이슬람적인 상징이라고는 완벽하게 말할 수 없는데, 이슬람 국가라고 해서 이런 국기나 문양을 많이 쓰는 것이 아니며, 오스만 제국 지배를 받아온 몇몇 아랍 지역 국가에서는 오히려 혐오하기도 한다.

(오스만 제국이 이슬람권 전체를 정복하고 지배하면서 오스만 제국의 상징이던 초승달이 이슬람의 상징으로 의미가 확장됐음)

그래서 메카(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이슬람의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를 포함해 아라비아 반도 쪽 아랍 국가에서는 초승달이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