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국방부는 4행시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역대급 대참사가 벌어졌다.
해당 이벤트는 순국선열 또는 애국지사 네 글자를 이용해 4행시를 짓는 이벤트로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리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국방부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는데.. 군대에서 발생한 끊임없는 사고와 불신 등 으로 불만이 있던 누리꾼들이 불만과 조롱을 쏟아낸 것.
먼저 가장 반응이 좋았던 한 누리꾼의 4행시
순 : 진한 애들 데려다가
국 : 국가를 위해 군대로 보냈으면
선 : 진국 군대처럼 대우를 좋게 해주던가
열 : 에 아홉은 병신이 되어 나오는 집단
그리고 애국지사 4행시에는
애 : 들이 호구로 보이지
국 : 가의 부르면 우리 아들
지 : 병 앓고 누워버리면 남의 아들
사 : 망하면 누구세요?
이 아래부터는 비난의 수위가 좀 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