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복지 위해 1800억 들어간 호텔을 짓고 있다는 국방부

  						  
 								 

국방부가 장병들의 복지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지하 7층 지상 30층 규모의 육군 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SBS 뉴스트리에서 방영한 이 내용에 따르면 육군은 용산역 옆 용사의 집 부지에 군 장병들의 복지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4성급 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방영 이후 많은 사람들은 서울 중심부에 지어지는 4성급 초호화 호텔이 병사들에게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육군은 전체 객실 160실 중 단 45실만은 사병용으로 정했기에, 실질적으로 장성을 비롯한 장교와 예비역용 호텔에 불과하다는 논란이 있다.

 

국방부는 2013년 박근혜 대통령 시절 군 장병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박정희 기념관을 짓는다는 명분으로 국책사업으로 이를 추진했다.

국방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기 전 서둘러 공사에 들어갔지만 부지 안에 포함된 500제곱미터 가량에 달하는 땅이 철도 공사의 소유였기에 공사는 전면 중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