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이해 안 되는, 멍청한 동물 원탑.
이 새끼들이 왜 X같은지 몇가지 이유를 알려줌
이새끼들은 본능적으로 저렇게 가파른 절벽을 좋아함
뭐 천적을 피해서 올라갈 수도 먹이를 찾아서 올라갈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음
근데 그딴 거 하나도 없음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올라감
아직까지도 저 병신 새끼들이 저길 왜 올라가는지 이유를 모름
근데 걍 올라갔다가 내려가면 좋은데
이새끼들이 발을 헛디뎌서 떨어져서 죽음..
또
절벽에 있으면 잡아먹히지나 말지
독수리가 저렇게 살짝 들었다 났다 하면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낙사한 다음 독수리한테 먹힘
어쩔 땐 독수리가 툭 치기만 해도 몇 십미터 아래로 데굴데굴 굴러가면서
목뿌라지고 허리뿌러지고 뒤짐
또
이거 뒤진 거 아님
대체 어떻게 멸종을 안 한건지 모르겠음
그냥 놀래키면 몸 근육 천체가 경직됨
염소 키우는 목장 가서 우산 같은 거 확 펼치면
몇십 마리가 놀라면서 저렇게 경직돼서 땅에 쓰러짐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에서 봤던 것처럼 매애~ 이런 소리가 아니라
겁먹은 것처럼 매에~~!!!!!!!!! 이럼.
그냥 빼에에엑!! 거린다는 표현이 맞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