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미국 캐롤라이나주에서 있었던, 살인마 토드에 관한 사건.
컨테이너에 감금당한 피해자 여성 케일러는 두 달 동안 거의 매일 강간당해왔다고 하는군요.
“사랑하는 누군가를 죽이는 것만큼, 상대방을 조정하기 쉬운 건 없다”
살인마는 케일러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이유로 이렇게 대답했다고 하네요..
케일러가 감금되고 이틀간 폰이 살아있었는데, 경찰이 이를 추적해서 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하며
근데 초기엔 못 찾아서 두 달이나 지연되고 그 사이에 강간당함…
형사들이 콜헵을 그의 자택 의자에 앉혀 놓고 심문하는 과정이 담긴 영상도 최근 공개되었다.
영상에서 경관은 “경찰이 칼라의 신변을 확보했다.
칼라는 당신이 찰리를 죽였다고 증언했다.”라면서 콜헵을 몰아붙였다. 범인은 말 없이 의자에 앉아서 찰리의 시신을 숨긴 장소도 밝히지 않았고 어떠한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변호사를 부르겠냐는 경찰의 질문에는 “괜찮다.”는 말만 남겼다.
한편 콜헵은 이외에도 13년에 걸쳐 벌어진 총 7건의 살인 사고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다.
그는 7차례 신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