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괴롭혀 유서 품고 투신한 초등학생 엄마가 쓴 글.

2017년 December 19일   admin_pok 에디터

친구들이 괴롭혀 유서 품고 투신한 초등학생 엄마가 쓴 글.

서울의 한 초등학생이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투신 자살을 시도한 사건.

8층에서 창문 밖으로 투신한 A군(12)은 나뭇가지에 걸려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고, 두 차례의 수술을 받은 뒤 퇴원했다.

현재 경찰은 A군의 부모가 지목한 가해 학생 3명을 강제추행과 폭행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A군의 엄마가 쓴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부 단어 필터링.

한편. 경찰 조사결과 혐의가 인정되더라도 가해 학생들은 만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이기 때문에 형사처벌을 받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