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행해졌던 말도 안되고 경악스러운 질병 치료법 TOP10

의학의 역사는 의문스러운 공식들과 말도 안되는 치료법들로 점철되어 있다.

역사 속에는 경악스러운 의료적 실패 사례가 가득하며, 오늘날에 쓰이고 있는 치료법들은 대부분 100년 전에만 해도 말도 안된다고 평가 받았을 방법들이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언빌리버블 팩트(Unbelievable Facts)에서는 과거에 실제로 행해졌던 믿기 힘들 정도로 이상한 치료법들이 소개되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1. 죽은 쥐로 만든 치통 치료제

고대 이집트에서는 으깬 죽은 쥐의 시체를 다른 재료들과 함께 섞어서 아픈 치아에 바르는 연고로 사용했다.


2. 남성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염소 고환

1920년대에는 염소를 포함한 동물들의 고환을 남성에게 이식하는 것이 노환과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실제로 존 브링클리(John Brinkley)라는 이름의 한 사기꾼은 이러한 의료 행위로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


3. 개똥을 이용한 목 통증 완화제

중세 시대에는 개똥이 목의 통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기도 했다. 당시 사람들은 개똥을 꿀과 섞어서 목의 염증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복용했다. 이외에도 다친 곳에 연고처럼 발라서 흉터를 없애는 데 이용하기도 했다.


4. 박쥐의 피와 뜨거운 유리 녹인 물을 이용한 눈병 치료제

고대 이집트에서는 환자의 눈에 박쥐의  피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눈병을 치료했다. 백내장을 겪는 환자에게는 유리를 녹여서 눈에 그대로 붓기도 했다.


5. 치질 치료에 쓰인 뜨겁게 녹인 쇳덩이

과거 치질은 환부를 칼로 도려낸 다음 뜨거운 쇳덩이로 지지는 방식으로 치료되었다. 히포크라테스의 저서 중 치질에 관한 부분에서는 “치질 부위가 남지 않도록 전부 뜨겁게 지져야 한다.”고 언급되어 있다.


6. 만병통치약으로 쓰인 사람의 시신

16세기와 17세기 유럽에서는 귀족, 성직자, 그리고 과학자들이 인간의 뼈와 피, 그리고 지방을 두통에서부터 간질에 이르는 거의 모든 질병의 치료제로 섭취하기도 했다.


7. 환부의 소독을 위해 사용된 구더기

구더기는 선사시대부터 환부를 치료하기 위한 용도로 쓰였다. 실제로 구더기는 죽은 세포를 먹어치워 상처 부위를 소독하는 데 효과적이다. 2013년의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군의관의 10%가 여전히 구더기를 치료에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8. 피임기구로 쓰인 악어의 배설물

고대 이집트에서는 악어의 배설물이 피임기구로 사용되었다. 말린 악어 배설물을 질에 삽입했는데, 체온 때문에 녹은 악어의 배설물이 일종의 방어막을 형성한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방법이었다.


9. 전염병 치료에 쓰인 방귀

1660년대 흑사병이 만연했을 당시, 의사들은 방귀와 같은 신체에서 발산되는 기체를 병에 담아서 냄새를 맡으라고 처방했다.


10. 기침 시럽으로 사용된 헤로인

독일 제약 회사인 베이어(Bayer)는 1898년 헤로인이 함유된 기침 시럽으로 의약 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 헤로인 시럽은 아이들에게도 처방되었으며, 기침 이외에도 불면증과 요통 치료제로 쓰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