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창설로 새로 만들어졌거나 아예 없어진 ‘한국 육군 사단들’

증창설로 새로 만들어졌거나 아예 없어진 ‘한국 육군 사단들’

29사단. 익크부대

1953년 11월 26일부터 1959년 1월 1일까지 존재했던 육군 보병 사단이다.

제주도에 있었던 제1훈련소에서 제1, 5, 8연대를 예하 부대로 편성하여 창설되었으며,

경례 구호는 ‘태권’이었다.

이후 강원도 용대리로 옮겨가면서 제20보병사단에 편입되었다.

33사단. 번개부대

1955년 강원도 양구에 육군본부 직할 제33예비사단으로 창설되었으며, 1961년 5.16쿠데타 당시 33사단 작전참모, 연대장 등이 쿠데타의 주체 세력으로 참여했었다.

1980년 5.17계엄령 당시에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출동하여 ‘국회 경비’라는 이름으로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저지하면서 계엄령에 일조했다.

이후 삼청교육대 시행사단이 되었다가 1982년 해체되었고, 사단마크와 부대 번호만 지금의 17보병사단으로 변경되었다.

38사단. 방패부대

1955년 제38예비사단으로 창설되었다가 1982년 경 해체되었다.

38사단이 해체된 자리에는 36사단이 자리잡았다.

57사단. 용마부대

1984년 창설된 사단으로, 용마부대라는 별칭을 갖고 있었다. 이는 용마산에서 비롯된 것인데, 사실 원래 이름은 방패부대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를 수방사에서 가져가는 바람에.. 이후 2011년 해체되었고 56사단에 병합되었다.

62사단. 충룡부대

동원 예비 보병 사단으로 9군단을 구성하는 부대 중 하나였는데, 2007년 9군단 해체로 2작전사령부 예하로 배속되었으며, 이듬해 2008년 32사단에 병합되었다.

63사단. 봉화부대

1975년 창설된 63사단은 1987년 55보병사단으로 승격되면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67사단. 용진부대

동원예비군사단이었다가 연대를 거느리면서 1976년 창설되었는데, 2005년 국방개혁에 따라 가까이 주둔하고 있던 37사단에 병합되었다.

68사단. 철벽부대

1975년 동해안경비사령부 예하 68훈련단으로 창단되었다가 68동원보병사단으로 증편된 사단이다.

이 시절 68사단은 군대의 파라다이스로 불리며 군생활하기 편한 사단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여파로 지역 경계 강화성이 대두되자 해체되었고, 1998년 23보병사단으로 재창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69사단. 태풍부대

무적태풍부대라 불리는 28사단과 다르다.

69사단은 후방 동원사단으로 창설되었지만 이후 39사단에 통합된다.

70사단. 충효부대

역시 후방 동원사단에 있다가 2008년 50사단과 통합된다.

76사단. 진격부대

경례구호는 ‘진격’ 홍천과 인제에 주둔했던 사단이다. 이후 76보병사단으로 개편되었고 2011년 11월에 해체되었다. 주둔지는 인근 부대가 인계 받아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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