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수직에 가까운 알프스 산맥에서 스키 타는 어떤 용자


 						  
 								 

한 겁없는 남성이 눈사태를 피해서 알프스의 거의 수직에 가까운 산비탈을 스키를 타고 내려온 장면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공개된 사진에서, 존 콜린슨(John Collinson)이라는 이름의 미국 출신의 남성은 이탈리아와 스위스 국경에 위치한 브라이트호른 산의 순백의 슬로프를 맹렬히 내려가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그의 뒷편에서 거대한 눈폭풍이 산비탈을 휩쓸고 그를 쫓아 내려오기 시작했다.

이 극적인 장면은 스위스 출신 사진작가 겸 영화감독 테로 레포(Tero Repo, 39)에 의해 촬영되었다.

테로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진귀한 순간을 포착한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시 나는 브라이트호른 산 근처에서 영화 씬을 촬영 중이었다.”

“훌륭한 스키어인 존 콜린슨은 전망이 트인 산비탈을 내려오고 있었는데, 그는 차원이 다른 스키 솜씨를 선보이면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었다.”

“대단히 놀라운 장면을 포착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