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넘은 여자를 값으로 따지면 4천원”, 막말 논란

나이를 먹는 것, 이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자연스러운 이치이다.

그러나, 이슬람교 선교자로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즈하르 이드루스(Azhar Idrus)이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지역 매체인 하라카 데일리(Harakah Daily)를 통해 아즈하르는 자신의 여성관에 대해 밝혔는데, 그는 “여성은 15살이 되면 곧바로 결혼해야 하며, 결혼 전제로 한 만남 외에 다른 관계는 모두 금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아즈하르는 여성나이에 대해서 “여성이 28살을 넘기면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 전엔 결혼해야한다”고 주장했으며 “28살이 넘은 여성을 값으로 따지자면 15링깃(한화 약 4,000원)짜리다”고 덧붙였다.

아즈하르의 여성관 발언이 보도되자마자 이슬람교계를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들은 분노하였고 이에 사람들은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문화를 조장하는 발언이다”라고 비판하였다.

말레이시아 이슬람교계는 “우리 사회는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고 일부 극단적인 선교자의 발언은 유감이다”라며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했다.

 

2018. 01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사진 출처 = The coverage 기사, KBS “글로벌이슈” 방송캡쳐, VOA 뉴스, 중앙일보 기사,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