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까다로웠던 조선시대의 한 ‘예법’


 						  
 								 

매우 까다로웠던 조선시대의 한 ‘예법’

조선시대부터 착용했던 ‘안경’. 조선 22대 임금 정조도 안경을 쓰는 것에 대해 고민한 기록이 있는데, 당시에 ‘안경’은 중요한 예법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이때 조선에선 높은 사람 앞에서 안경을 쓰면 안됐고, 사람이 많거나 공식적인 곳에서 착용을 하는 것을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했다.

조선26대 헌종 때, 이 ‘안경 예법’으로 한 사건이 생기는데..

바로 이조판서를 지낸 조병구. 헌종의 외숙이기도 한 그가 눈이 나빠 안경을 착용했는데, 실수로 헌종 앞에서 안경을 쓰고 있었다고 한다.

헌종은 그런 조병구를 크게 책망했고..

결국 두려움에 휩싸인 조병구는 자살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