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 때문에 평창올림픽에서 ‘퇴출’ 당한 선수


 						  
 								 

날이 가면 갈 수록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평창올림픽’

매 순간 진행되는 경기를 볼 때마다 짜릿해지며 감동을 주는 순간도 있다.

그러나, 모든 이에게 웃음을 주는 것은 아니였다.

19일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스키 대표팀에 속해있는 한 선수가 올림픽에서 퇴출당하여 본인의 나라, 프랑스로 돌려보내졌다고 한다.

>> 그 이유는 무엇일까

프랑스 스키 대표선수인 ‘마티외 페브르’, 그는 18일 용평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남자 대회전에서 7위를 했다. 그를 포함해 이 종목에 출전한 7명 중 4명이 프랑스 선수였다.

경기 종료 후, 취재진은 그에게 이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했고 그것이 화근이 되었다.

“결과에 넌더리가 났다. 나는 오직 나 자신을 위해 여기 경기하러 왔다” 며 다소 부정적인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난 월드컵 8위가 최고 성적인 선수다. 기적을 바라지 말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이 문제가 되자 해당 대표팀 관계자는 “페브르는 팀 이벤트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며, 그는 징계 때문에 프랑스로 돌아갈 것이다” 라는 입장을 내세웠다.

페브르는 자신의 SNS에 <누군가를 무시하려던 것은 아니다, 나는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 며 올렸다.

페브르는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 여자 대회전 우승자인 ‘미케일라 시프린’의 남자친구로도 잘 알려져있으며, 팀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으로 인해 경기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로 돌아가야하는 ‘비참함’을 겪어야만 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였으면 퇴출 그딴거 없다~”, “이게 나라지”, “김보름이랑 박지우는 보고있나?”, “퇴출 가즈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2018. 02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사진 출처 =SBS 뉴스(뉴스pick)/연합뉴스/중앙일보/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