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구경하러 온 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 식당’ 후기


 						  
 								 

많은 기대와 감동을 선사해주고 있는 평창 올림픽.

이를 위해 구경 온 외국인들은 ‘한국 식당’에 대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있다.


우선 제작진이 평창 올림픽 경기장 주변에 있는 식당을 들어가 봤다.

‘외국인 손님 메뉴판’ 이라고 크게 쓰여있는 식당, 그런데 신기하게 이 메뉴판에는 가격이 없다.

한국어로 된 기본 메뉴판은 가격이 나와있지만, 외국인 전용 메뉴판에는 1,2,3 이런 숫자들 뿐이다.

한국인 메뉴판과 외국인 메뉴판의 가격차이는 작게는 천원, 많게는 4천원까지 차이가 난다.

차이가 나는 이유는 따로 있는 것일까?

“왜냐면 우리가 상을 차려놨을 때 그래도 매운 거 하나만 먹는 거보단 국을 같이 드시는 게 좋잖아”

>> 한국인들한테는 그냥 나오는 국을 외국인들한테는 돈주고 파는 격

실제 평창 올림픽을 구경온 외국인들이 한국 식당을 방문해보았다.

한국인한테는 1만 3천원 받던 오삼불고기가 외국인한테는 1만 5천원이 되는 마술

일행 중 한국말을 할 줄 아는 독일인은 “왜 외국 사람이랑 한국 사람이랑 가격이 다르죠?”라고 물어본다.

식당의 대답은 “메뉴판 보면 오삼불고기에는 국이 원래 안나가요”

한국인이 들어도 어처구니 없는 답변에 독일인은

그걸 우리가 어떻게 알아요? 여기는 그냥 고기만 있다고 영어로 쓰여 있는데, 국 나오는 거 쓰여 있지도 않아요. 외국 사람들한테 국 먹고 싶은지 물어봐야 하죠. 그냥 외국인이니까 비싸게 만들면 어떡해요”

이에 식당 주인은 “우리는 의사소통이 안되니까 처음부터 아예 국 가격을 포함해서 돈을 받는 것이고 싫으면 안 먹으면 되는 것이다. 그럼 한국말을 잘 알아서 물어보면 되지”

이처럼 전세계가 즐기는 겨울 축제에서 한국어를 못 하는 외국인 배려가 전혀 없는 식당이 다수라고 한다.


2018. 02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사진 출처 = tv조선 ‘CSI:소비자 탐사대’,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