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 출소하는 ‘조두순’ 사건에 대한 외국인들 생각

2015년 February 28일   admin_pok 에디터

2008년 12월에 발생했던 끔찍하고도 분노를 일으킨 ‘조두순 사건’, 조두순은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아 2020년 12월에 출소하게 된다.

현재부터 그의 출소를 반대하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외국인들은 이 사건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 우선은 한국의 성범죄에 대한 생각

법이 엄청 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성범죄에 대한 충분한 제지가 있는 거 같진 않다고 한다.

또한 한국은 미국에 비해 엄청나게 안전한 국가라고 생각한다는 외국인들

> 이에 제작진은 2008년 한국에서 있었던 끔찍한 사건에 대해 말해준다 

조두순 사건을 듣고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다는 외국인

피해자가 8살 아이라는 소리에 격분, 조두순에게 12년형의 솜방망이를 준 판사보다 더 한국을 잘 알고 있는 외국인

이 사건을 들은 외국인 전부 재판 결과가 어이없다며 말한다.

이 때, 만약 본인 국가에서 이런 사건이 생겼다면 어떤 일이 생길 것 같냐는 질문.

미국에서 만약 이런 아동 성범죄자들이 감옥을 가게 된다면 다른 죄수들이 분명 공격하고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아동 관련 성범죄는 무기징역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징역 100년형을 받기도 한다.

한 미국인은 한국에서의 범죄자 인권 보호에 대해 지적을 한다.

미국에서는 놀이터에 노상방뇨만 해도 성범죄자 리스트에 등록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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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는 조두순, 그는 다신 일반인처럼 평범하게 살아갈 것 이다. 

그렇다면 이 나라에서 피해자는 대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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