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꾸 아저씨한테 카톡이 와요’라는 글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글쓴이는 마트에서 주스 판매 알바를 하고 있다고 했다.
어떤 아저씨가 주스 많이 팔았냐고 물어보고 번호를 물어보길래 아저씨니까 당연히 마트 직원인 줄 알고 번호를 알려줬는데 그 이후부터 카톡이 계속 온다며 하소연을 했다.
더 놀라운 것은 글쓴이는 이제 막 22살이고 그 아저씨는 76년생(40대)이라고 했다.
소삼한그릇은 무엇일까? 소고기 삼겹살? 소주 삼겹살?
“쥬스많이못팔았으면얘기하세요 있다가싸러가께요ㅎ”
이상함을 느낀 글쓴이는 남자친구 있다고 방어했지만 아저씨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오히려 아저씨는 “남친이야다있겠죠, 남친만만나는거는아니잖아요ㅎ”라며 당당하게 나왔다.
진짜 젊은 사람 앞에서 “이사람저사람 다만나보는것도, 아직우린젊으니깐요” 라고 말하는 아저씨
“이쁜00님 남친이랑결혼할거예요??ㅋㅋ”라고 묻는 아저씨에 글쓴이는 결혼 날짜 잡았다고 방어
역시나 아저씨는 “당신의결혼을축하합니다, 그런의미로 잘생긴오빠가 오늘 소삼한그릇쏜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자기 딸 뻘한테 번호를 따고 다니네..”, “저런 사람 진짜 많음”, “주접떨고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으며 그 중 가장 뜨거웠던 반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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