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국 국회의원한테 깝친 ‘러시아 일진’의 최후

푸틴의 경호원이자 영장류 최강의 남자라는 별명이 있는 ‘알렌산더 카렐린’

그는 과거 레슬링 그레코르만형 130kg이상급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인, 레슬러이며, 카렐린때문에 영원한 2인자였다는 ‘매트 가파리’는 “그를 이기려면 고릴라에게 레슬링을 가르치는 방법 밖에 없다”는 평도 했다.

그의 선수시절 전적 ㄷㄷㄷㄷ

00년 시드니 올림픽 경기에서 1패는 본인 파울로 1실점을 하며 패배.
패배를 끝으로 그는 은퇴했고, 푸틴 경호원에 이어 국회의원이 된 카렐린에게 한 일화가 생긴다.

몇 년 전 러시아 노보시브르스크 일간지에 따르면 10대 청년 2명이 새벽에 한 공원에서 흡연을 하던 중, 운동을 하고 있던 카렐린에게 자신들을 쳐다봤다며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국회의원인 카렐린은 두 청년의 위협적인 행동과 욕설에 “진정하고 차분히 이야기하자”고 말했으나 두 청년은 그가 겁을 먹은 줄 알고, 복부에 주먹을 휘둘렀다.

불행하게도 그가 수차례 올림픽을 제패했던 레슬링선수라는 것을 몰랐던 두 청년은 단숨에 카렐린에게 제압당했고, 해가 뜰때까지 꿇어앉아 훈계를 받았다.

그들은 아침에 순찰을 돌던 인근 경찰에게 발각된 후에야 일어 날 수 있었다.

한 청년은 “카렐린이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알아 보지 못했다. 마치 통나무를 때리는 것 같았다.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기 싫다. 후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