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급 ‘한국 양궁’대표팀이 받는 훈련들


 						  
 								 

대한빙상연맹이나 축구협회 등을 비롯한 말도 많고 논란이 많은 막장(?)운동 연맹(협회)과 다르게 가장 신뢰받고 깨끗한 대한양궁협회.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의 자리에 이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대한양궁협회는 외부압력 없이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해 선수를 뽑는데,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전국을 지역별로 돌면서 실업선수들에게 랭킹전을 시킴 

2. 여기서 뽑힌 상위권 선수끼리 또다시 랭킹전을 시킴 

3. 거기서 뽑힌 상위권 선수끼리 또다시 랭킹전을 시킴 

4. 최종적으로 4명을 추려서 선발 

5. 4명을 함께 트레이닝 시킴..  

6. 훈련과정이 모두 끝나면 4명중 1명 탈락시킴 

7.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세계 선수권 등. 메이저 대회에는 3명만 내보냄 

8. 이러한 과정에서 그 어떠한 잡음도 용납되지 않음..  

이러한 선발과정 때문에 지난 올림픽 챔피언이 선발전에서 탈락하는 일도 생기는데,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기보배도 이러한 엄격한 선발전에서 떨어져 국가대표 엔트리에서 떨어지는 일도 생겼다.

최종 4명까지 올라갔으나, 마지막 관문에서 4위로 최종 탈락자가 된 기보배.

외국 언론은 여자 리커브 랭킹 세계 2위인 기보배가 엔트리에서 제외되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렇게 어렵고 엄격한 양궁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선, 엄청난 ‘정신수행’을 통해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야구장에서 열려 시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소음 훈련’

실제 경기에서 소음에도 ‘집중력’을 유지할 정신력을 훈련하기 위해 관중의 환호와 장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 탈인형의 장난 등이 있는 상황에서 훈련받는 선수들.

실제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 관중들이 한국 선수들을 방해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소음을 만들어 방해를 하기도 했었음.

소음 훈련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관중들은 열심히 소음을 발생시켜 주는데, 정확하게 과녁을 맞히는 선수들

한국 양궁 대표팀 선발 과정은 세계 순위에 상관없이, 전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것도 상관없이 한 번의 실수를 하면 선발전 실패로 이어지기에 긴장한 선수들

#아래는 양궁 대표팀이 받는 훈련들

– 탈인형이 앞에서 장난치는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활을 정확히 쏘기 위해

#소음훈련 + 악천후 속에서 받는 훈련

기상 변화에 대처하는 적응력을 키우려고 일부러 비바람이 몰아치는 태풍이 예고된 날에 선발전 일정을 잡기도 한다.

이외 선수들은 끈기를 키우는 해병대 훈련 / 혹한기 행군 / 최전방 철책 근무

담력을 시험하는 번지점프

언론 접촉에서 오는 긴장감과 어색함을 덜기 위한 경기 중 기자회견 등을 훈련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전종목 선권이라는 양궁 역사를 쓴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국 국가대표.


2018. 06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KBS뉴스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