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때문에 졸업못해..” 살아있는 아버지 ‘사망진단서’발부해달라는 대학생;;

한 대학생이 ‘출석때문에 받은 F’때문에 ‘살아있는 아버지’의 사망진단서를 발부해달라는 카톡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카톡은 일산병원에 근무하는 배상준 외과전문의가 자신의 블로그에 “외과 의사로 살다 보면 많은 상담과 부탁을 받습니다”라며 공개한 카톡 대화이다.

#그 중 가장 충격적인 한 카톡대화..

대학생 A는 “한 과목이 출석때문에 F가 나왔다. F를 받지 않기 위해 저도 모르게 장레식을 다녀왔다고 말씀드렸다”면서 “관련 서류를 내야해서 글을 찾던 중 블로그를 보고 연락드린다. 사망진단서 한부만 작성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배상준 씨는 “사망 진단서는 고인을 직접 본 의사가 작성해야한다”고 딱 잘라 말했지만, A는 계속해서 도와달라고 연락을 한다.

그러면서 3월부터 출근을 해야하는데, 졸업을 못하면 회사를 못간다는 A..

배상준 씨는 이 같은 카톡 대화를 올리며 “자기 아버지 사망 진단서를 해달라는 이상한 사람도 있다”면서 “진단서는 공식 문서이기 때문에 진단서를 허위로 작성하면 제가 처벌 받는다”고 말했다.

2018. 03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