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가 또”.. ‘배트맨 복장’으로 하늘 날면 착지시 ‘즉사’한다는 이과생들


 						  
 								 

히어로물 영화가 다시 흥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물리학 전공인 4명의 대학원생들이 배트맨의 활공을 분석해 ‘추락하는 배트맨의 궤적(Trajectory of a falling Batman)’이라는 논문까지 발표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이 발표한 논문은 2005년 개봉한 ‘배트맨 비긴즈’에서 배트맨이 활공하는 장면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는데

이들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고담시티의 150m의 빌딩에서, 배트맨이 폭 4.7m의 망토를 입고 활공할 시 350m 정도 날아갈 수 있으나, 착지시 시속 109km에 이른다면서

이 정도 속도면 생명에 위협을 주는 80km의 속도를 훨씬 넘어 그 자리에서 즉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트맨이 살아남으려면 지금보다 훨씬 더 큰 망토나 ‘낙하산’이 필요하다. 배트맨이 현재 스타일을 유지하고 싶다면 제트추진체 같은 장비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 논문은 2012년 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나오기 전에 발표된 논문으로 대학원생들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개봉 전에 이 같은 연구결과를 빨리 제작사 측에 알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8. 08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