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탔다가 고약한 ‘발냄새’때문에 경찰에 체포된 남성..


 						  
 								 

인도의 한 남성이 ‘발냄새’때문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프라카쉬 쿠마르’라는 남자는 버스 여행을 하다가 수도로 향하는 ‘심야 버스’에 탑승한다.

이후 쿠마르는 양말을 벗으며 장시간 걸었던 발을 휴식시키려 하는데, 다른 승객들로부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심각한 발냄새가 난다”고 지적받는다.

어느 승객은 쿠마르에게 “냄새가 너무 고약하니 양말을 버리거나 가방에 넣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글과는 관련 없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하 생략)

하지만 쿠마르는 자신의 발에서 전혀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승객들의 지적을 무시한다.

승객들은 고약한 발냄새 때문에 머리까지 아팠는데, 뻔뻔한 쿠마르에 태도에 화가 났고 결국 언성을 높여 싸우기 시작한다.

심지어 버스기사도 “근처 경찰서로 가달라”는 승객의 말을 들으며 버스를 경찰서로 몰았고, 결국 쿠마르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준 ‘공해 유발’혐의로 경찰에 체포된다.

얼마 뒤 보석으로 풀려난 쿠마르는 끝까지 “나에게서 난 냄새가 아니다”며 억울함을 주장했다고 한다.

2018. 05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