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입고 오래서 진짜 편한 옷 입고 면접 갔던 남자의 최후

2015년 May 21일   admin_pok 에디터

어느 인터넷 카페에 면접 후기 글이 올라옴.

 

남들다 검은 정장 입고 왔는데

혼자 파란색 셔츠 입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다른 인터넷 카페.

파란색 셔츠 빌런의 후기 글이 올라옴

일명 군계일학 빌런으로 불리우게 되고…

 

취업 준비 오픈 채팅 방에서 까지 화두가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군계일학 빌런의 최종 후기가 올라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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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사상 최초의 ‘프로게이머’ 부상자..

스타2 프로리그 2014에서 발생한 ‘판넬 붕괴 사고’

이 사건과 관련된 짤방 덕분에 당사자인 고병재 선수는 e스포츠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e스포츠 최초 부상자’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스타2 프로게이머인 고병재 선수는 역대 스타2 프로게이머 중 코드S 최다 진출자, 테란의 빌드깎기 장인 등등의 평가를 받으면서도 ‘부상 투혼 판넬좌’라는 별명도 있다.

아래는 해당 사건 사진

모니터가 떨어진 것이 아니고, 상대선수를 보지 못하도록 가린 판넬(가림판)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머리를 가격당하는 부상을 당했다.

여기서 고병재 선수는 머리맞는 순간 손을 내려 채팅으로 PP를 쳐 경기를 잠시 중단시켰다.

이후 다시 경기는 사고로 경기 못한 시간을 가장해 약 16초정도 뒤로 돌려서 다시 플레이했다고 한다.

경기는 고병재 선수가 이겼고 MVP까지 되면서, “부상 투혼으로 경기를 이겼다!”라고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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