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중위가 지하철에서 소화기 뿌리며 난동 부린 이유


 						  
 								 

“왕십리역 전동차 안에는 소화기 가루만 가득했다”

출처- 연합뉴스

마치 유령도시를 보는 듯하지만  이 곳은 서울 지하철 왕십리역 전동차 안이다.

뿌연 연기와 함께 구석에는 소화기가 내던져있고 바닥에는 흰 가루가 소복히 쌓여있다.

이러한 행위를 한 사람은 육군 중위. 그는 단지 화가 났다고 한다.

출처- SBS

육군 30기계화보병사단 소속 A(28) 중위는 술에 잔뜩 취한 채 지하철에 올랐다. 술 기운에 잠이 들어버린 그는 종점임을 알리는 안내 방송을 듣지 못하였고 결국 전동차 안에 갇혀버렸다.

순간 잠에서 깬 중위는 자신이 갇혔다는 사실에 격분하여 전동차를 오가며 소화기를 꺼내들어 분사하기 시작했다. 전동차 안은 난장판이 되었고 회차 후 재출발하려던 운행 계획이 늦춰졌다.

출처- YTN

서울 지하철경찰대 조사에 따라 육군 중위는 관할 상급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 인계되어 조사를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x됐네”, “얼마나 뿌려댄거야”, “저거 청소는 누가하냐”, “조사하기전에 쟤보고 청소하라고 해”, “화가 많네”, “어떻게 저런 난동을 부릴 생각을 했는지”, “간이 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