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북한으로 가길” 유재석 욕하는 글 공유한 자유한국당 의원

“모자 쓰고 투표했다고 공개 저격?”

자유한국당 소속 민경욱 의원이 자신의 SNS에 투표하고 나온 유재석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글을 공유하여 논란이 되었다.

13일, 민경욱 의원 SNS에는 파란색 모자를 쓰고 투표하러 온 유재석 사진과 함께 비방내용이 담긴 글이 그대로 공유되었다.

사진만 올렸던 것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 그러나 글이 문제였다.

“재석아 너를 키운건 자유민주국민들이다! 이미 너의 사상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 다신 인민국민 날라리들은 꼴도 보기싫다! 너도 북으로 가길 바란다! 우리도 모두 빨간 모자쓰고 투보장 Go”

유재석이 특정 정당을 가리키는 색상의 모자를 썼다는 이유로 “너도 북으로 가길 바란다” 라는 식으로 공개 저격한 글을 자유한국당 의원이 덧붙이는 말 없이 공유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게시물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민경욱 의원은 해당 글 공유를 즉시 취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경욱 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이에 네티즌들은 “모자도 맘대로 못쓰나”, “뭐 눈에는 뭐밖에 안보인다고”, “창피해..”, “내비둬라 쫌”, “너나 북한 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 사진 = 민경욱의원 페이스북 및 KBS1 뉴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