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이 폭우 속에서 ‘우산’을 쓰지 않고 전쟁용사에 헌화한 이유


 						  
 								 

한국전쟁 68주년 기념식이 지난 후 과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리의 현충일에 해당하는 ‘추모와 애도의 날’에 전쟁용사의 묘에 헌화하는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2017년에 찍은 사진으로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사진이다.

이날 푸틴은 나치 독일의 옛 소련 침공일(1941년 6월 22일)에 맞춰 전사한 러시아 군인들을 기리는추모와 애도의 날에 크렘린궁 옆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헌화 순서가 시작될 무렵 가늘게 내리던 비가 폭우로 변한다.

이때 푸틴은 헌화를 위해 화환 앞으로 나가면서 우산을 접고 비를 맞으며 의식을 진행한다.

정장이 흠뻑 젖을 정도의 비가 내려 주변 총리와 상원 의장, 하원 의장 등이 우산을 쓰라고 권유했지만 푸틴은 이를 거부했다.

이후 의식이 끝난 푸틴은 다시 우산을 썼지만 이미 정장은 비에 흠뻑 젖은 상태. 많은 이들은 왜 푸틴이 비를 맞으면서 헌화를 했는지 궁금해했는데..

푸틴은 이에 대해 “러시아 군인은 어떤 날씨에서도 밤이나 낮이나 싸웠다. 그들은 그곳에서 살고 그곳에서 죽었다. 너무나 끔찍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희생자를 기념하는 정신으로 우산를 거부했던 것이다.


2018. 06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유튜브 채널 ‘The Truth Lates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