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가 “문재인 재기해”외친 혜화역 시위 옹호하며 한 말


 						  
 								 

이번 지방선거에서 녹색당 소속으로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한 신지예.

신지예는 서울시장 슬로건으로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을 내세우고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인터 섹스 등 각종 성소수자를 위한다는 발언을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혜화역 시위’ 중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일이 벌어져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지예가 “여성들이 당해온 거에 비해 그렇게 큰일은 아니다”고 밝혔다.

신지예는 논란이 된 “문재인 대통령 재기해”라는 구호에 대해 “제가 알기로는 주최 측이 사용한 게 아니라 참가자가 쓴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런 퍼포먼스, 과격함이 과연 문제적인가 드리고 싶다. 문제일 수는 있다. 단순히 일베에서 나온 단어다. 저런 조롱은 폭력적이라는 건 프레임에 가둬두는 거다. 여성들이 왜 저렇게 밖에 할 수 없는지 공포, 분노를 느끼는지 정치인들이 우리 사회 언론계에서 잘 들여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주된 것은 성범죄를 없애자는 것이다. 여성들이 당해온 거에 비해 그렇게 큰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혜화역 시위 참가자들이 외친 “문재인 대통령 재기해”에서 ‘재기’는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2013년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것을 희화한 말로 ‘성재기 처럼 자살해’라는 의미로 한 말이다.

이외에도 ‘태일해(전태일 열사)’, ‘주혁해(교통사고 숨진 배우 김주혁)’, ‘종현해(샤이니 종현)’이란 용어도 있다.

하지만 주최 측은 ‘문제를 제기하다’는 의미로 ‘재기하다’구호를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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