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집트 난민’이 몰려오기 시작한 인천공항 상황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제주 예멘 난민 사태. 

난민 심사 기간동안 경제적 활동을 주고자했던 한국의 인도적 배려 또한 제주 예멘 난민들에게는 역부족이었나보다.

주어진 일자리에 만족하며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대부분 난민들 외에 한국 일자리가 힘들고 생각보다 월급이 적어 더이상 하지 못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으며 지역 이동 제한을 풀어달라는 소송까지 한 적이 있어 자국민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제주 예멘 난민에 대한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이번에는 이집트 난민 신청자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한 언론사는 최근 인천국제공항에 이집트 난민들이 몰려와 난민 신청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난민 신청자 대략 276명 중 112명 정도가 이집트인으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5월 기준)

(기사와 연관없는 이미지)

예멘 난민에 이어 이번엔 이집트 난민이 몰려온다는 소식에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심지어 이집트 난민들은 난민 심사를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해왔다고 알려졌다.

반정부활동 관련한 판결문과 자료들을 usb에 담아 제출했다는 것.

그러나 인천국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그들이 제출한 서류 대부분이 조작된 문서이다” 라 밝히며 정부는 오는 10월부터는 무비자 입국 허용을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지난 2일 서울 출입국·외국인청 앞에서는 이집트 난민들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이유 없이 난민 인정을 거부하는 것과 난민 심사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

또한 인간이 마땅히 누려야 할 최소한의 지원을 제공해주지 않는다며 지적했다. 집회에 참여한 난민들은 “돈도 없고 직업도 없으면 살 수 가 없다. 난민 신청자의 은행 계좌 개설 금지를 취소해달라” 며 항의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이러다 난민 다 받아주는거냐?”, “정부는 뭐하고 있음?”, “한국에 체류해주는 것 만큼 더한 지원이 어딨어”, “불만있음 돌아가세요”, “인도적인 배려도 어느정도 필요한 것 같음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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