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모든 남자 직원들과 잠자리하려는 여자 (ft.피해자 5명 후기)


 						  
 								 

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30대 중반 A씨는 참다 못해 직장 동료를 고발하는 사연을 올렸다.

문제의 직장 동료 B씨는 예체능 특기생으로 낙하산으로 들어온 케이스. A씨는 B씨를 “점심이나 회식 때 자기 이야기만 해야 하고. 힘들다고 울고. 고졸 자격 지심. 신입 남자직원들 꼬시는 맛으로 회사를 다님”이라고 적나라하게 소개했다.

문제는 올 초 B씨가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더욱 심각해졌다. 외로웠는지 회사 남직원들을 꼬시기 시작한 것. 신입, 사원, 대리 등 범위도 다양했다.

또한 자신의 꼬심에 넘어오지 않고 거절한 남자들을 ‘쓰레기’로 만들었다.

A씨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해놓고 자기를 농락했다는 등 스킨십을 했다는 등 완전 쓰레기로 만들었죠. 올해만 그런 피해자가 벌써 5명째입니다. 일방적인 피해자가 계속 생깁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차라리 예쁘고 몸매 좋으면 그러려니 해요. 155cm 몸무게가 90kg는 될 것 같아요”라 말했다.

피해자 1. 평범한 신입사원

B씨는 피해자 1번의 환영 회식 당시 술을 많이 먹이고, 먹여 모텔에 데려갔다. 하지만 1번은 B씨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

피해자 말에 따르면 “좋아하는 마음도 없고 매력이 느껴지지 않아 그냥 잠만 잤다”라고.

이에 분노한 B씨는 다음날부터 1번을 남자 구실 못하는 남자라고 회사에 소문을 냈다.

피해자 2. 좀 잘 사는 신입사원

2번의 아버님은 우리나라 그룹 5위 안에 드는 계열사 임원으로, ‘잘 사는’ 사원이었다.

B씨는 신입직원에 동갑이라는 명목으로 친해지겠다며 일주일에 3일을 불러내 술을 먹기 시작했다. 처음엔 셋이 먹기로, 나중엔 한명이 못 오게 됐다 등의 거짓말로.

B씨는 여자 동료들에게 “2번 정도면 결혼할 만하다. 내가 꼬셔보겠다”라 말하고 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B씨가 아무리 “벚꽃놀이 가자”, “영화 보자” 등의 말을 해도 2번은 철벽을 제대로 쳤다.

피해자 3. 몸 좋고 잘생긴 신입사원

친한 여자 동생을 소개시켜준다며 접근한 B씨. 그러나 3번은 바로 철벽을 쳤다.

이후 B씨는 3번에 대해 “사람 무시한다” 등의 소문을 내기 시작. 현재 3번은 회사 그만둔 상태다.

피해자 4번. 전남친의 친한 친구인 동료

전남친과 이별하기 전 술친구를 해주며 고민을 들어줬던 4번. 이별 후 B씨는 4번에게 “우리집에서 자고 가라. 너 안 자고 가면 자살할 거다” 등의 말을 했다.

A씨는 “전남친이랑 헤어지기전부터 4번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녔어요. 매번 전화해서 너 안 오면 나 죽는다 어쩐다… 또 4번 아버님이 위독하셨었는데 사람들에게 아버님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진짜 사람의 예의라는 게 없었어요. 돌아가시면 자기한테 돌아올 거라고”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4번이 넘어오지 않자 B씨는 “4번이 나한테 남자친구와 헤어지라고 했다”,“스킨십을 했다” 등 쓰레기로 만들기 시작했다. 심지어 자신을 성적으로 농락했다며.

피해자 5번. 30대 중반 평범한 직장 동료

5번은 4번과 친한 형동생하는 사이. B씨가 4번에게 매달릴 당시 4번의 주변인들에게 접근했고 그 와중에 5번이 피해자가 된 것. B씨는 5번에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4번의 욕을 했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 “집에서 혼자 자기 싫다” 말하면서 5번의 집에서 자기 시작했다.

1주일동안 5번 집에서 잔 B씨는 SNS에 ‘프라다’ 지갑을 선물받았다며 올렸다. 결국 현재 둘은 사귀고 있으며 동거하는 상태.

A씨는 “이걸 어떻게 아냐고요? B가 비밀이라고 하면서 회사사람들한테 다 말하고 다니니까요. 5번 자취방이 회사 앞 500m라서 오고 가다 본 사람이 있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회사생활한지 10년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여자애는 처음 봐요. 얘 때문에 4명이 회사를 그만둔다고 하고. 어떻게 해야 그 여자가 사람들을 괴롭히지 못하게 할까요?”라 조언을 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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